미국 비자 발급시 대면 인터뷰 면제 조치가 2023년 까지로 연장된다.
국무부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비숙련 노동비자 H-2, 유학생 비자 F와 M, 교환학생을 위한 J비자 등의 대면 인터뷰 면제 조치를 2023년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다른 비자들인 고숙련 취업비자 H-1B, 취업 연수 비자 H-3, 주재원 비자 L, 과학·예술 비자 O, 예체능 비자 P, 국제 문화교류 비자 Q 등의 경우도 면제 신청시 검토 후 가능하다.
또 국무부는 비자 연장 신청도 별도 공지가 있을 때까지 면제된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