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오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국경 통제에서 충실함과 확고함을 보여준 전 이민세관단속국(ICE) 톰 호먼 전 국장이 국경 담당자로 (차기) 트럼프 행정부에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적었다.
트럼프 당선인은 “호먼이 환상적으로, 오랫동안 기다려온 일을 해낼 것으로 의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호먼이 남부와 북부 국경을 관리하고, 해양 및 항공 안보를 책임지는 일 외에 자신의 공약인 “모든 불법 외국인을 출신 국가로 추방하는 일을 담당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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