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에 거주하는 70대 한인 남성이 실종됐다.
한인타운 올림픽 경찰서는 한인 Tae Kang(72)씨가 지난 9일 오후 4시께 한인타운 5가와 킹슬리 드라이브 인근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뒤 사라졌다고 밝혔다.
경찰은 강씨의 소재를 알고 있는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강씨는 치매와 결핵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씨는 5피트 4인치 신장에 몸무게 120파운드 정도의 체격을 가지고 있다.
실종 당시 흰색와 청색 줄무늬가 있는 티셔츠와 흰색 줄무늬가 있는 회색 트레이닝 바지를 입고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신고나 제보는 올림픽 경찰서 213-382-9027 또는 Regional Crime Stoppers 전화 800-222-8477로 할 수 있다.
<박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