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의 한 작은마을 버팔로에 있는 앨라이나 헬스 클리닉(Allina Health Clinic)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5명이 부상했다.
이 병원에 불만을 품은 67세 남성이 무차별 총격을 가했으며 사제 폭탄도 터뜨린 것으로 전해졌다. 연방수사국, FBI는 폭발물 전담반을 보내기도 했다.
용의자는 체포된 가운데 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불만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수사당국은 아직 조사가 진행중이기 때문에 동기를 정확히 전달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5명의 부상자 가운데 3명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고 한 명은 부상이 심해 헬리콥터를 이용해 대형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병원에서 코로나 19 백신접종이 이뤄지고 있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