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조단의 페라리 차량이 LA 선셋 거리에 주차되어 있는 기아 SUV 차량을 들이받아 크게 파손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LA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1시 35분 선셋 드라이브와 비치우드 드라이브 교차로에서 페라리 차량이 기아 니로 SUV 차량과 출동한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고를 낸 차량은 조단 소유로 페라리 차량이 들이받은 기아 니로 차량은 거리에 주차된 상태였다고 전했다.
마이클 조던 소유로 알려진 페라리는 하늘색 Ferrari 812 Superfast 모델로 오른쪽이 충돌로 인해 큰 손상을 입었고 차량의 오른쪽 앞 타이어가 완전히 벗겨졌다.
주차된 기아 니로 SUV도 심하게 파손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사고에 연루된 사람이 체포되거나 기소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와 관련 경찰은 조던의 이름을 직접 인용하지는 않았다.
<박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