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앤아웃의 확장 소식에 대응하는 것일까? 아니면 긴장하는 것일까?
대형 패스트푸드 업체인 맥도날드가 전세계에서 공격적인 확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6일 앞으로 4년 동안 9천개 이상 새 매장을 오픈할 것이며 2027년까지 전 세계에 5만개 매장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전략을 위해 맥도날드는 “더 뜨겁고 신선한 음식”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AI)를 적극 도입해 자동화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글 클라우드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덧붙였다.
또 리워드 프로그램도 활성화해 기존의 1억 5천만명 사용자에서 2027년까지 2억 5천만명까지 회원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패스트푸드업계의 자이언트인 맥도날드는 이미 전세계에 40,275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