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노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치노시는 지난 4일 EJ 마샬 초등학교에서 60대 교사가 학생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치노시는 62세의 레이 크럼밋으로 알려진 교사가 교실에서 한 학생을 물리적으로 폭행했다고 발표했다.
치노 경찰국과 학교는 추가 조사를 벌인 뒤 크럼밋 교사를 체포했다.
크럼밋은 아동학대 혐의로 입건됐으며 치노밸리 통합교육구로부터 행정휴가를 받고 업무 정지 상태다.
학대 혐의의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치노 경찰은 크럼밋 교사와 관련해 제보할 것이 있는 학부모나 주민들은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보: 909) 334-3166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