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에어비앤비 이용자들이 팬데믹 기간 가장 가고싶어하는 여행지는 LA로 꼽혔다. 서울은 세 번째로 인기있는 도시였다.
10일 patch.com의 보도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의 4분의 1이 가고싶은 여행지 및 휴양지 1위로 LA를 꼽았다.
에어비앤비는 산들과 바다, 베니스 비치, 실버레이크 등 여유로운 LA의 풍경은 여행객들에게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LA 다음으로 상위에 오른 희망 여행지는
Sevierville, Tennessee; Seoul, South Korea; Atlanta, Georgia; Paris, France; Rio de Janeiro, Brazil; Bali, Indonesia; Mexico City, Mexico; Cape Town, South Africa; and London 순이었다.
에어비앤비의 최근 조사에서 76%의 미국 소비자들이 팬데믹 기간 동안 미래 여행 계획에 대해 생각하는 것 만으로도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60%는 여행이 안전해지면 새로운 곳을 여행하거나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로 여행을 떠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2월 19일부터 21일 사이 2천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행해졌으며 오차 범위는 2.2%다.
<강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