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파리 입성..PSG 입단 초읽기
바르셀로나를 떠난 리오넬 메시가 10일 프랑스 파리에 도착해 파리 생제르망 입단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날 ESPN은 메시가 10일(현지시간) 파리 공항을 통해 프랑스에 입국했으며 바르셀로나 를 파리생제르망 입단절차를 완결짓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프랑스 언론들도 이날 메시의 파리 입성 소식을 전했으며 파리 도착 직후 실시한 생제르망의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해 계약서 서명만 남겨두고 있다고 전했다.
메시는 생제르망과 2+1 계약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년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이다.
메시는 지난 6월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이 만료됐으나, 연봉 상한선에 걸려 바르셀로나와의 재계약이 불발되자 파리행이 유력할 것으로 전망되어 왔다.
<박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