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런 배스 LA 시장의 LAPD 차기 국장 최종 임명 결정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27일 LA 타임즈는 LA 경찰위원회가 LAPD 차기 국장 후보 3명의 명단을 캐런 배스 시장에 전달했으나 아직까지 후보자 명단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며 캐런 배스 시장의 최정 결정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LA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경찰위원회는 그간 최소 25명에 달하는 후보자들을 면담하며 후보 범위를 좁혀 왔으며, 이들 중 유력 후보자 10명 안팎에 대해 2차 면접을 실시했으며 이들 중 3명을 추려 캐런 배스 시장에게 추천자 명단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스 시장에게 전달된 후보자 3인의 명단은 현재 극비에 부쳐진 상태로 배스 시장실에서는 이에 대한 논평을 일절 거부하고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LA 타임스는 2차 면접을 받은 외부 인사들은 LA카운티 셰리프국 짐 맥도넬 전 국장, 휴스턴 및 마이애미 경찰국장을 지낸 아트 아세베도, LA 카운티 검찰 로버트 아르코스 검사 등이다.
LA 경찰국 내부 인사로는 블레이크 차우 LAPD 수석부국장, 에마다 틴기리데스 LAPD 사우스 뷰로 부국장, 도널드 그레이엄 Transit Services Bureau 부국장,
앨런 해밀턴 수사국장, 릴리안 카란자 중앙지부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LA 경찰국은 지난 2월 마이클 무어 전국장 퇴임 이후 한인 도미닉 최 임시국장이 수장을 맡고 있다. 최 임시국장은 지난 3월 취임 당시 차기 국장 후보에 도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힌 바 있다.
캐런 배스 시장은 앞으로 경찰위원회로 부터 전달받은 최종 후보자 3인을 검토해 이들 중 1명을 LAPD 국장으로 지명할 수 있으며, LA 시의회의 최종 승인을 받아야 한다.
<박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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