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 가정을 운영하던 남가주의 한 남성이 아동 포르노 혐의로 체포됐다.
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용의자는 그랜드 테라즈에 거주하는 니콜라스 알레한드로 디아즈(52)로 알려졌다.
셰리프국은 디아즈가 수년 동안 위탁가정에서 아동을 돌보면서 아동 음란물 소지 및 배포에 연루된 증거를 수집한 뒤 체포했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피해 아동 등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그의 사진을 공개하고 피해자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헀다.
수사관들은 이 사건에 대해 더 이상 자세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계속 수사중인 사건이라며 양해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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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