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새벽 한 남성이 칼에 찔려 사망했다.
벤추라 다운타운에서 24세 남성이 28일 새벽 1시 50분경 큰 싸움 도중 칼에 찔려 사망했다.
벤추라 경찰은 당시 300 이스트 메인 스트리트에서 많은 군중이 모인 가운데 폭력적인 싸움이 벌어졌다고 밝히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칼에 여러 군데를 찔린 남성이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응급조치를 실시했지만 현장에서 사망판정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피해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경찰은 당시 싸움 현장에 많은 군중이 있었던 만큼 제보를 당부했다. 하지만 이미 일부 목격자들과의 접촉에서 비협조적인 모습에 실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를 검거하는 것이 공공안전질서를 확립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초석이 된다며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 805) 650-8010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