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knewsla.com/wp-content/uploads/2021/10/비야누에바.jpg)
LA카운티 셰리프국의 알렉스 비야누에바 국장이 실내업소 출입시 백신 접종 증명서 제시와 관련해 단속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LA 카운티는 8일부터 술집이나, 바, 나이트 클럽 등 술을 취급하는 업소에 출입하거나, 1만명 이상이 모이는 대규모 야외 행사에 입장을 원할 경우 백신 접종 증명서나 72시간내 검사 받은 코로나 바이러스 음성확인서를 제시해야 입장할 수 있다.
카운티에서도 강제사항은 아니며 권고사항이라고 밝히고 있는 가운데 셰리크 비야누에바 국장은 이와 관련해 단속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비야누에바 국장은 1만 8천명의 요원들 가운데 5~10% 인원을 차출해 백신 접종 증명서 제시 단속에 나서면서 업무 공백 사태가 발생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LA 시에서는 11월 4일부터 실내 업소 출입시 백신 접종 증명서 제시가 의무화 된다.
<박성철 기자>
관련기사 난감한 한인 업주들 “다들 아는 단골인데 어떻게 백신증명을..”
관련기사: LA시, 실내업소 입장시 백신증명 의무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