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전 LA중앙일보 편집국장이 지병으로 4월 20일 별세했다. 향년 62세.
고인은 1962년 10월 4일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재학 중 사우스다코타주 어거스타나칼리지로 유학 와 컴퓨터사이언스를 전공했다. 졸업 후 뉴저지 금성(LG) 미주지사에서 근무하다 1990년 LA중앙일보에 입사했다.
이후 2016년까지 26년간 기자로 일하며 사회부장, 편집국장, 일간스포츠부장, 오렌지카운티 총국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혜림(61)씨와 아들 알렉스(36)씨가 있다.
장례미사는 4월 24일(목) 오후 7시 30분 성 라파엘 한인 천주교회(12366 Rosecrans ave., Norwalk 90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