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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적하네” 중년 남성의 호소…기분탓일까?

'중년 남성 적' 갱년기가 주요 원인 노화촉진·기억력 저하·우울증 유발 "삶의질 저하…정확한 진단·치료를"

2025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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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도 나이가 들면서 남성호르몬 저하로 갱년기 증상을 겪는다. 남성 갱년기를 스트레스나 노화로 치부해 방치하면 노화가 촉진되고 기억력 저하, 우울증 등에 시달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사진= 고려대 안암병원 제공)

#. 김씨(58)는 몇 달 전부터 이유 없이 우울감과 무기력함을 느끼기 시작했다. 집중력이 떨어져 기억력이 감퇴하고, 팔다리는 가늘어지는데 자꾸 배는 나오는 등 이전과 다른 신체의 변화들이 생겨 병원을 찾았고, ‘남성 갱년기’ 진단을 받았다.

남성도 나이가 들면서 남성호르몬 저하로 갱년기 증상을 겪는다. 남성 갱년기를 스트레스나 노화로 치부해 방치하면 노화가 촉진되고 기억력 저하, 우울증 등에 시달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의료계에 따르면 남성 갱년기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감소하는 남성호르몬으로 인해 신체적·정신적·사회적 변화가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 ‘후기발현 성선기능저하증’으로도 불리는 ‘중년 남성의 적’이다.

남성 갱년기는 증상이 서서히 진행돼 자연스러운 노화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남성 갱년기 증상으로는 ▲성욕감퇴, 발기부전과 같은 성 기능 이상 ▲우울증, 분노, 무기력감 ▲근력과 근육량 감소 및 내장 지방 증가 등이 있다. 이 밖에도 만성피로, 불면증, 식은땀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고, 경우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중년 이후 남성 갱년기의 큰 원인은 당뇨, 고지혈증, 비만 등과 같은 대사증후군과 심혈관계 질환, 수면 부족 등을 꼽을 수 있다. 과도한 음주와 흡연, 스트레스 등도 남성호르몬 생성 능력을 저하시켜 남성 갱년기 발생과 깊은 연관성이 있다. 남성호르몬 저하를 방치하게 되면 심혈관계 질환 발생 가능성이 커져 남성 갱년기를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보통 남성은 30세 이후부터 남성호르몬이 점차 감소한다. 남성 호르몬 수치가 정상 이하로 떨어지고 전형적인 증상이 동반될 경우 남성 갱년기로 진단할 수 있다.

남성 갱년기 치료는 남성호르몬 수치 회복에 초점이 맞춰진다. 근육 주사, 비강 내 겔 제재 도포 등을 통해 체내 테스토스테론을 보충하게 된다. 일부 환자에서 혈색소·전립선 수치 상승 등이 나타날 수 있어 치료 전 반드시 전립선 건강 상태를 점검해야 하고, 치료 중에도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혈색소와 전립선 수치를 확인해야 한다.

남성호르몬 보충 요법은 고환의 정자 생성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를 가질 계획이 있는 경우, 전립선암을 진단받았거나 심혈관계 질환으로 급성기 치료를 받은 지 6개월 이내인 경우 남성호르몬 치료를 시행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추적 검사를 시행하며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남성 갱년기는 적절한 치료와 함께 꾸준한 운동, 올바른 식습관 관리로 증상 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삶의 질 센터’를 통해 갱년기 환자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체성분 검사와 신체기능 검사를 통해 환자에게 최적화된 운동법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교육해 남성호르몬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박민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남성 갱년기는 노화 과정 중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흔한 질환으로, 방치하면 삶의 질 저하 뿐만 아니라 건강 수명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증상을 인지하는 즉시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한 노년을 위해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사, 스트레스 조절과 함께 전문의를 통한 주기적인 평가와 관리가 필요하다”며 “나이가 들어 나타나는 증상으로 여겨 무시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관심과 꾸준한 관리로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되찾을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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