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수 성향의 정치평론가이자 칼럼리스트 그리고 변호사인 벤 샤피로가 강연 등 목소리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찰리 커크 암살 사건 이후 레이건 도서관에서의 출연이 연기됐지만, 그는 대학 캠퍼스나 어디서든 목소리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하게 밝혔다.
샤피로는 커크 사망 후 대학 투어를 취소할 것이라는 온라인 루머를 언급한 것과 관련해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일축하며 “우리는 미국인이며, 좌절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샤피로는 소셜 미디어에 올린 영상에서 “찰리가 남긴 그 피 묻은 마이크를 우리가 이어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협박하고 우리를 막으려 하며 자유로운 토론을 끝내려 하는 이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샤피로는 “꺼져라” 라고 말하고, “우리는 진실을 말하는 것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절대 멈추지 않을 것이다. 토론과 논의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미국이 무엇인지, 그리고 미국이 되어야 할 모습에 대해 계속해서 목소리를 낼 것이다. 그리고 절대 찰리 커크의 목소리를 죽게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