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희복지재단(이사장 박형만)이 지난 10월 21일(월) 오전 11시, 충청남도 공주시 공주문화원 강당에서 ‘제29회 생활지원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재단 설립자인 박형만 이사장의 고향 공주에서 매년 이어져 온 나눔 행사로, 올해도 지역사회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비 지원이 이어졌다.
재단은 공주시의 추천을 받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50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5천만 원의 생활지원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장애인 학교인 정명학교와 지체장애인 공동체인 소망의집에도 각각 500만 원씩을 기부하며, 총 6천만 원의 기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했다.
박형만 이사장은 “가진 것을 나누는 것이 인생의 마지막 사명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진삼 세계충청향우회 총재, 임경호 공주대학교 총장, 최원철 공주시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 했다.
K-News LA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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