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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4차 발사, 한국 뉴스페이스 시대 … 탑재 위성 13기 사출 성공

27일 새벽 1시13분 발사…차중 3호·큐브위성 12기 정상 분리

2025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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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27일 새벽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민간 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기술 이전을 통해 발사체 제작 전 과정을 주관한 누리호 4호기는 오로라·대기광 관측과 우주 자기장·플라스마 측정 등을 위한 위성 13기가 탑재됐다.

네번째 누리호가 27일 새벽 1시 13분 우주로 향해 또 한 번 성공적으로 임무를 마쳤다. 13기에 달하는 위성들을 모두 우주공간으로 수송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이번 발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 단계 전체를 책임진 첫 사례로 정부가 주도하던 우주산업이 민간으로 중심축이 바뀌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주항공청,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7일 새벽 2시 40분 4차 발사 결과 브리핑을 열고 누리호가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했다고 밝혔다.

누리호는 이날 1시 13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발사된 이후 위성 사출 임무를 모두 마치고 발사 약 18분 만인 1시 31분 비행을 종료했다.

3차 발사보다 더 무겁고 많은 ‘위성 손님들’…야간발사도 최초 성공
이번 4차 발사는 지난 2023년 5월 성공한 3차 발사와 비교하면 누리호 제원 자체에는 큰 변화가 없지만 목표 고도가 600㎞로 더 높았고 탑재 위성 또한 5기 더 많은 13기 위성을 실었다. 이에 예상 비행시간은 3차보다 146초 길어진 1284초(21분24초)였고 탑재량은 460㎏ 무거워졌다.

누리호는 발사 이후 1단 분리, 페어링(위성 덮개)분리, 2단 분리에 이어 발사 후 약 12분21초만에 목표궤도 600㎞에 도착했고, 주탑재위성인 차세대중형위성 3호(차중3호)를 성공적으로 분리했다. 이후 순차적으로 12기의 위성을 정상 분리했고 발사 18분25초 만에 모든 임무를 마치고 비행을 종료했다. 당초 추정 값보다 누리호 엔진 연소 성능이 높게 나타나면서 최종 임무 수행 시간이 예상보다 3분가량 짧아졌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27일 새벽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민간 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기술 이전을 통해 발사체 제작 전 과정을 주관한 누리호 4호기는 오로라·대기광 관측과 우주 자기장·플라스마 측정 등을 위한 위성 13기가 탑재됐다.

이번 4차 발사는 누리호 최초의 새벽 발사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기술적으로는 주간 발사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시간대가 달라지면서 운용 인력의 준비 절차와 점검 과정이 더 정밀하게 이뤄져야 했다. 야간 기상 변화와 장비 환경도 실시간으로 관리해야 했다.

새벽 발사는 주탑재위성인 차세대중형위성 3호의 임무 때문이다. 고도 600㎞에서 지구 자기권 플라즈마와 오로라·대기광을 관측하는데, 빛이 매우 희미해 태양광이 약한 새벽 시간대만 정밀 관측이 가능하다. 이에 적도를 지날 때마다 현지 시각이 오후 12시30~50분이 되는 태양동기궤도에 진입해야 한다. 발사 시각이 최종적으로 새벽 1시13분으로 정해진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누리호 4차 발사는 기상 변수로 다소 일정에 차질이 있었지만 순조롭게 이뤄졌다. 당초 25일 오전 7시 20분에 시작하려던 누리호 이송이 비 예보로 한시간 반가량 늦춰지면서 이후 일정이 모두 밀렸다. 이에 연구진은 전날 오전까지 발사대에 누리호를 설치하는 작업을 진행, 유공압 엄빌리컬 연결과 기밀 점검 작업을 마무리했다. 또 발사 직전 엄빌리칼 회수 압력 센서의 신호 이상이 발생해 당초 예정했던 발사 시각인 0시 55분에서 1시 13분으로 일정이 18분 가량 늦어지기도 했다.

이같은 일부 문제는 우주발사체 운용 과정에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사소한’ 변수인 만큼 누리호 4차 발사는 별다른 차질 없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민간 주도 뉴스페이스 시대 본격 첫 발…향후 발사서 기업 역할 더 커진다
이번 발사는 정부 주도의 발사체 개발 체계가 민간 중심 운영 구조로 전환되는 사례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민간 기업이 제작과 운용에 참여하는 방식이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계기인 만큼 이번 성공은 전환 전략의 실효성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될 전망이다.

우주청과 항우연은 2027년까지 진행되는 누리호 고도화 사업을 통해 누리호를 2차례 더 발사할 예정이다. 첫 민관 합동 발사, 첫 야간 발사 등 의의를 담은 네 번째 누리호 발사가 성공한 만큼 5, 6차 발사에서는 민간체계종합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역할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4차 발사에서는 누리호 기체 제작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주관하긴 했으나, 실제 발사 운용 주관은 종전처럼 항우연이 맡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공동 참여하는 데 그쳤다. 향후 발사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발사 운용까지 주관하는 등 완전한 민간 주도 발사가 실현될 예정이다.

5차 발사에서는 발사운용 검토결과, 기술이전 습득 상황 등을 고려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발사지휘센터(MDC) 및 발사관제센터(LCC) 등의 참여인원 확대를 추진한다. 마지막 6차 발사에서는 발사책임자(MD), 발사운용책임자(LD) 및 LCC 일부 콘솔을 제외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모두 참여하게 된다.

이와 함께 누리호가 실제 손님인 위성을 싣고 반복 발사에 성공한 만큼 이번 4차 발사는 누리호의 신뢰성을 검증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크다. 특히 다수의 큐브위성을 탑재·사출할 수 있는 기술인 다중 위성 어댑터(MPA)가 성공적으로 작동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누리호가 향후에도 다양한 소형 위성들을 발사할 수 있는 수송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4차 발사 성공을 두고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오늘 누리호 4차 발사가 성공했다. 이러한 사실을 국민 여러분께 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은 대한민국이 독자적인 우주 수송 능력을 갖췄음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영빈 우주항공청 청장 또한 “3차 발사에 이어 4차 발사까지 성공하며 누리호의 신뢰성을 높임과 동시에 우리나라의 자주적인 국가 우주개발 역량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우주청은 누리호 개발 경험과 기술을 토대로 누리호보다 성능이 향상된 차세대 발사체 개발을 추진해 대한민국 우주 개발 역량을 더욱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News LA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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