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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생활비 위기는 사기극” … 경제 K자형 양극화 심화

고용 둔화·물가 고착에 양극화 심화…트럼프 리더십 시험대

2025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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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화한 고용과 물가 상승이 맞물리며 미국 경제의 ‘K자형 양극화(계층·산업·기업·지역 간 격차 확대 현상)’가 뚜렷해지는 가운데, 한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대 정치적 무기였던 경제 성과가 이제는 공화당의 중간선거를 위협하는 최대 리스크로 부상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트럼프 취임 이후 미국의 거시 성장 지표는 대체로 견조한 흐름을 이어왔지만, 고용 증가는 둔화됐고 실업률은 소폭 상승했다.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3% 안팎에서 머물러 있다. 특히 노동시장 냉각의 여파가 저소득층에 더 크게 작용하면서, 상·하위 소득층 간 격차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이 미 노동부(BLS) 통계를 분석한 결과, 수년간 평균을 웃돌던 임금 상승 국면 이후 저소득층의 임금 증가 속도가 고소득층보다 훨씬 더 가파르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지난 10여 년간 임금 격차 축소를 위해 쌓아 올린 성과 상당 부분이 사실상 되돌려졌다는 평가다.

이에 파이낸셜타임스(FT),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과거 트럼프 대통령의 가장 강력한 정치적 자산이었던 ‘경제 성화’는 오히려 정치적 부담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재임 당시 “살림살이가 좋아졌다”는 메시지를 유권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지 못했던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겪은 정치적 난관과 유사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트럼프, 생활비 위기 ‘사기극’ 규정…백악관 내부는 메시지 수정 압박
문제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러한 체감 경기 악화에도 생활비 위기 자체를 부정하는 전략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는 이번 주 백악관에서 “생활비 위기란 건 민주당의 가장 거대한 사기극”이라며 “그들은 ‘affordability(감당할 수 있는 비용)’라는 단어만 반복하지, 다른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또 참모들과의 비공개 대화에서 현재의 인플레이션 책임은 자신이 아닌 바이든 전 대통령에게 있다고 거듭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백악관 고위 참모들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경제 메시지를 현실 체감에 맞춰 조정하고, 유권자들이 느끼는 고통을 보다 분명히 인정해야 한다고 설득하고 있다. WSJ은 이 같은 움직임은 백악관 차원에서 진행 중인 ‘경제 메시지 재정비 캠페인’의 일환이라고 평가했다.

참모들은 높은 물가에 대한 유권자 불만이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운영 평가를 끌어내리고 공화당에도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최근 대통령 주변에서는 임금 인상 정책, 주거비 절감 노력, 인플레이션 대응 방안 등을 더 전면에 내세우라는 조언이 이어지고 있다.

백악관은 일부 대통령 공개 일정도 물가·비용 문제에 초점을 맞춰 재편하고 있다. 2026년 초에는 전국 순회 경제 연설을 추진할 계획이며, 외교 이슈에 집중됐던 집권 초기 기조에서 벗어나 국내 경제 현안 중심으로 메시지를 전환할 방침이다. 공화당 내부에서는 내년 중간선거에서 경제 인식이 개선되지 않으면 대패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크다.

다만 최근 트럼프 행정부는 물가 인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지난달 일부 농산물 수입 관세를 인하해 식료품 가격을 낮추는 조치를 취했다. 또 지난달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관세 수입을 재원으로 고소득층을 제외한 국민에게 1인당 최소 2000달러를 지급하는 ‘배당금’ 구상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번 주 각료회의에서는 “인플레이션 대응에 아직 더 할 일이 남아 있다”고 인정했다. 6일에는 식품 유통 업계의 반경쟁 행위가 식료품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는 태스크포스를 설치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바이든 행정부가 세대 최악의 인플레이션 위기를 초래했고,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는 세금 감면, 규제 철폐, 에너지 가격 인하 등을 통해 이를 해결하기 위해 힘써 왔다”고 밝혔다. 또 트럼프가 바이든 정부의 ‘생활비 부담 완화(improving affordability)’정책을 사기(scam)라고 표현한 데 대해서는 “민주당이 스스로 만든 문제를 해결하는 척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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