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파밸리의 최고급 레스토랑도 캘리포니아주 고용주들에게 고통을 주고 있는 PAGA 집단소송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나파밸리의 욘트빌에 위치한 프렌치 런드리 (French Laundry)에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3년 동안 디시 워셔로 일했던 엘레나 플로레스 베테타는 자신의 전 고용주를 상대로 PAGA 집단소송을 나파 법원에 제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베테타는 50여명의 전현직을 대신해서 이 집단소송을 지난 3월19일에 법원에 접수시켰다. 베테타의 소장에 의하면 미슐랭 3 스타인 프렌치 런드리는 일주일에 서너번 타임카드에 클락 아웃을 찍은 다음에도 임금을 안 주고 일을 시켰고 수퍼바 이저들이 베테타와 다른 직원들에게 레스토랑의 벽을 청소하라고 시킨 것으로 드러 났다. 또한 베테타는 프렌치 런드리에서 일하는 것이 너무 바빠서 식사시간도 제대 로 30분을 갖지 못한 경우가 많았고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점심시간 도중에도 수퍼바이저들 때문에 일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소장에 밝혔다.

한국에서 태어난 조씨는 피아노와 의학을 전공하고 2018년 뉴욕 CIA 수료 후 나파벨리 CIA의 쉐프를 거쳐 지난 2019년부터 프렌츠 런드리에서 근무해 왔고 지난 2024년에 헤드 쉐프직인 쉐프 드 퀴진으로 임명됐다.
이밖에 프렌치 런드리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인 베누를 운영 하는 쉐프 코리 리 (이동민)와 역시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인 모수의 오너 안성재 쉐프, 이하성 쉐프, 심성철 쉐프 등이 거쳐간 한국과 인연이 많은 레스토랑이다. 코리 리 쉐프는 프렌치 런드리에 거의 10년 동안 토마스 켈러 쉐프와 같이 일했고, 안성재 쉐프는 흑백 요리사의 심사위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하성 쉐프는 흑백 요리사 시즌 2에서 요리 괴물이라는 닉네임으로 알려져 있는데 프렌치 런드리에서 수 쉐프로 근무했었다.
그리고 이 곳은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주지사가 코비드 기간 동안인 지난 2020년 11월에 자신의 생일 파티를 비밀리에 마스크 없이 지인들과 벌였던 식당이다.
한편 프렌치 런드리의 소유주이자 공동 피고인 토마스 켈러 레스토랑 그룹은 베테타의 소송이 근거가 없고 프렌치 런드리는 캘리포니아주 노동법을 충실히 지키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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