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밸리 지역 리시다(Reseda)에서 다중 차량 충돌사고가 발생해 8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가운데 2명은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는 23일 오후 4시 40분 직후 탬파 애비뉴(Tampa Avenue)에서 발생했다.
현장 영상에는 총 6대의 차량이 연쇄적으로 충돌한 모습이 담겼으며, 여러 차량이 심하게 파손돼 사실상 전손 상태에 가까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였다.
출동한 LA소방국(LAFD) 구조대와 구급대원들은 현장에서 부상자 8명을 발견해 응급 처치를 실시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당국에 따르면 부상자 가운데 1명은 충돌 충격으로 차량 밖으로 튕겨 나갔으며, 또 다른 2명은 위독한 상태로 확인됐다.
나머지 부상자들도 다양한 정도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재까지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사고 직후 현장에는 다수의 소방차와 구급차, 경찰 차량이 출동해 구조 및 교통 통제 작업을 벌였으며, 탬파 애비뉴 일대는 한동안 극심한 교통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과속이나 신호 위반 여부 등을 포함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당국은 추가 정보가 확보되는 대로 사고 내용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