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중국 걸그룹 데뷔를 앞두고 있다.
2일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제시카는 전날 진행된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乘風破浪的姐姐)’ 시즌3 녹화 방송에서 최종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대만 가수 겸 배우 왕신링이 차지했고, 홍콩 걸그룹 ‘트윈스’ 출신 질리안 청도 데뷔조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결과는 현장에 있던 관객에 의해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시카가 출연한 ‘승풍파랑적저저’는 30세 이상 여성 연예인들이 경쟁을 거쳐 5인조 걸그룹으로 재데뷔하는 과정을 담았다. 최종회는 오는 5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