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만에 내린 기록적인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을 돕기 위해 스타들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김혜수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 원을 10일 쾌척했다.
김혜수는 전날 소셜 미디어에 반지하 주택에 살던 발달장애 가족의 침수 사망사고 등 폭우 피해 기사를 공유하며 “사망자, 실종자가 계속 늘어난다. 외부에 계신 분들 안전히 귀가하시고 부디 더 큰 피해 없길”이라고 적었다. 이후 하루 만에 수재민 돕기에 적극 나선 것이다.
이와 함께 같은 협회에 그룹 ‘갓세븐’ 멤버 겸 배우 박진영이 3000만원,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배우 임시완이 2000만원을 전달했다.
또 그룹 ‘위너’ 김진우, 배우 홍수현, 방송인 유병재도 각각 1000만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