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가 프로듀서 테디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4일 블로그에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 크레딧 포스터를 공개했다. 블랙핑크는 핑크룩 콘셉트 고정관념을 깨고, 걸크러시한 매력을 뽐냈다.
핑크 베놈은 YG 프로듀서들이 힙을 합쳤다. 블랙핑크 메인 프로듀서인 테디가 작사·작곡했다. 대니 정, 24, 알티, 이도도 참여했다. 블랙핑크 고유의 매력을 짙고 강렬하게 표현했다. 본 핑크 앨범 서막을 여는 곡이다. 19일 공개할 예정이다.
본 핑크는 다음 달 16일 발표한다. 이후 약 150만명 규모 월드투어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