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니 카다시안의 전 남편인 스캇 디식이 칼라바사스에서 과속으로 차량 전복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21일 25300 프래도 데 라 펠리치다드(25300 Prado De La Felicidad)에서 발생했으며 당시 디식이 운전하던 람보르기니 차량 안에는 운전자 한 명 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디식의 소속사에 따르면 오크스 게이트 커뮤니티에서 디식은 운전하고 있었으며 석제 우편함을 들이받고 차량이 전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사고현장에서 디식은 가족들에 의해 귀가조치됐으며, 사고 차량은 견인됐다.
섀리프국은 디식의 음주운전이나 DUI와는 관련없는 사고라고 22일 발표했으며, 부상 정도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킴 카다시안의 언니인 코트니의 전 남편인 디식은 2015년 알콜 중독 문제로 치료를 받은 바 있으며, TV탤런트로 활동했지만 코트니와 결혼해 ‘카디시안 따라잡기(Keeping Up with the Kardashians)’로 유명해 졌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