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비 종교 단체를 다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의 확장판인 책이 나온다.
출판사 투나미스는 오는 28일 책 ‘나는 신이다’를 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천지와 신앙촌, 통일교,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증산도, 대순진리회의 뿌리와 역사가 담겼다.
저자의 이름 강평은 예명으로 ‘1960년대의 중반에 태어나서 어린 시절부터 모든 종교를 다 거쳤다”고 밝혔다.
책은 신천지와 신앙촌, 통일교, JMS, 증산도, 대순진리회의 뿌리와 역사를 짚었다.
사이비 교주는 언제부터 자신에게 신격을 부여하기 시작했을까?
초대 기독교는 원시종교와 무속을 과감히 버렸을까?
우리나라에만 있는 기독교의 관행과 관습은 언제부터 전파되었을까? 등 ‘왜 대한민국은 사이비 교주의 천국이 되었는가’에 대해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