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 12월 19일 LA카운티 셰리프국의 단속 장면. 제공 LASD. LA카운티 셰리프 ‘슈퍼스프레더 테스크포스’ 가 곳곳에서 뉴이어스이브 파티를 벌인 900여명을...
Aoife Molamphy@AMolamphs트위터 캡처 LA카운티내 약 40%의 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는 최전선 근무자들이 백신 접종을 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위크의 보도에 따르면 보건당국은 백신 접종 우선순위인 LA카운티 내 최전선 근무자들 중 20%~40%가 백신을 맞길 거부했다고 발표했다. 일부 병원에서는 스태프들의 약 50%가 백신을 거부했다. 코로나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이 수만명을 대상으로 한 시험 등에 의해 널리 인정되긴 했지만 여전히 이를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셈이다. 프로비던스 홀리 크로스 메디컬 센터에서 간호사로 일하는 현재 임신 6개월인 에이프릴 루는 “잘 알려지지 않은 백신을 맞느니 코로나에 걸릴 위험을 택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마스크를 써서 완전히는 아니더라도 예방할 수 있지만 백신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는 것이다. 또한 백신의 안전성이 아직 임산부에겐 확인되지 않았다는 것도 이유다. 카이저 패밀리 파운데이션이 12월에 행한 조사에 따르면 29%의 헬스케어 직종 종사자들이 백신 맞기를 꺼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백신인 만큼 부작용에 대한 불안함과 정부에 대한 불신 등이 이유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많은 미국인들이 백신을 맞길 거부한다면 팬데믹은 더 연장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염 질병 전문가인 앤소니 퍼시 박사는 70%~85%의 미국인들이 코로나 백신을 맞아야만 확진자 수가 급격히 감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퍼시 박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백신을 맞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미국은 “어느 정도의 감염 위험이 만성적으로 남아있는”상태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12월 마지막주 주말, LA카운티 내 병원의 96%가 응급 환자들을 수용하지 못해 돌려보내거나 다른 병원으로 이송해야 했고 구급차에 실려온 환자들조차 받아주지 못했다. 일부 병원의 응급실 침상은 가용율이 0%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확진자의 급증세는 뉴이어스 이브가 지난 후 더 심각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우려하고 있다. <강수경 기자>...
The National Risk Index 보고서 캡처 연방재난관리청, FEMA의 조사 결과 전국에서 가장 취약한 카운티는 LA카운티인것으로 나타났다. 2일 KTLA 지진, 허리케인,...
배우 현빈과 배우 손예진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한국시간) 현빈과 손예진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외국에서 신청하는 이민비자(영주권)와 취입비자 발급 금지령이 오는 3월 31일까지 연장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31일 외국 체류 상태에서 신청하는 이민비자와 취업비자 발급...
인류 역사상 초유의 글로벌 팬데믹으로 8,300여만명의 감염자가 발생하고 180여만명이 사망한 2020년는 인류 역사를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나눌 것이란 전망이 나올...
보험 관련 새로운 법규 6가지가 리카도 라라 주 보험국장의 승인을 받아 새해부터 발효된다. 라라 국장은 “새로운 법규들은 산불 피해자들의 조속한...
내년 1월 1일부터 새로 발효되는 캘리포니아주의 새 주법들이 적지 않다.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노동자와 그 가족들을 보호하고, 공공기관내 이사회의 인종...
항아리칼국수 웹사이트 캡쳐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스테이 앳 홈' 행정명령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집에서 집밥을 해 먹는 경우 반찬걱정 등 메뉴...
코로나19에 감염된 한인 최모씨는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치고 드라이브 스루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을 받았다. 하지만 회사 복귀를 위해서는 보다 정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