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3대 지수가 12일 인플레이션 둔화 기대에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CNBC,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424.38포인트(1.27%) 오른 3만3761.0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 보다 72.88포인트(1.73%) 오른 4280.1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267.27포인트(2.09%) 상승한 1만3047.16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CNBC에 따르면 이날 시장은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있다는 신호에 주목했다.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는 CNBC에 “인플레이션 둔화는 매우 환영할 만한 일”이라며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통제되기 위해선 금리를 계속 인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2.61% 하락한 배럴당 91.8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랜트유 선물은 오후 10시38분 현재(런던 시간) 98.2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의 경우 코인데스크에서 미국 동부시간 오후 5시50분 현재 비트코인은 0.45% 하락한 2만4135달러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은 0.4% 떨어진 1926달러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