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자 배우 고(故) 이선균을 떠나보낸 배우 전혜진의 모습이 공개되자 팬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19일 연예계에 따르면,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전날 소셜미디어에 “나른한 오후, 졸음 퇴치엔 전혜진 하세요”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무표정한 얼굴로 운동화 끈을 고쳐 매고 있는 전혜진의 모습이 담겼다. 다만 해당 사진은 최근 촬영한 것이 아닌 과거에 찍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은 “힘든 시간 잘 이겨내시길 빈다” “다시 배우로 활동하는 모습 볼 수 있길 바란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선균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중 지난해 12월27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