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에서 가장 큰 야외 영화 시리즈 일정표가 공개됐다.
‘스트릿 푸드 시네마’는 6일, 5월 1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진행되는 14번째 야외 영화 시즌 라인업을 발표했다.
LA에 본사를 둔 스트리트 푸드 시네마측은 LA 지역에서 개최되는 이벤트 기간 동안 영화 상영, 라이브 음악, 다양한 로컬 푸드 트럭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즌은 5월 10일 아메리칸 웨스트의 오트리 박물관에서 “위키드” 상영과 함께 개막하며, 행사에는 테마 사진 촬영 기회, 라이브 음악, 로컬 푸드 트럭, 바에서 “위키드”에서 영감을 받은 칵테일 메뉴가 포함될 예정이다.
올해 라인업에는 최근 개봉작, 컬트 클래식, 기념일이 혼합되어 있다.
5월의 일정에는 오스카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인 ‘아노라’와 45주년을 맞아 돌리 파튼을 테마로 한 ‘9 to 5’ 상영이 포함되어 있다.
6월 프라이드의 달 기념 행사는 웨슬리 스나입스와 패트릭 스웨이지 차량 “왕푸에게, 모든 것에 감사드립니다! 줄리 뉴마에게” 30주년 기념 상영된다.
6월에는 디즈니 공식 팬클럽인 D23과의 특별 협업을 통해 “구피 무비” 30주년 기념 발표회와 “더 구니즈” 40주년 기념 및 “소닉 더 헤지혹” 상영회도 준비되어 있다.
개장 전에 스트리트 푸드 시네마는 21개 이상의 “할로윈까지 가는 중간” 이벤트를 개최하여 두 가지 공포 고전, 할로윈 액티비티, 카니발 게임, 테마 칵테일을 상영할 예정이다.
스트리트 푸드 시네마가 공개한 일정표
5월 일정
- 5월 10일 토요일 – 그리피스 파크 오트리 박물관에서 열린 ‘위키드’
- 5월 17일 토요일 – 그리피스 파크 오트리 박물관에서 열린 ‘아노라’
- 5월 24일 토요일 – 그리피스 파크 오트리 박물관에서 열리는 “9시부터 5시까지”(45주년 기념, 돌리 파튼의 밤)
- 5월 25일 일요일 – 버뱅크 승마 센터에서 열린 “로열 테넨바움”
- 5월 31일 토요일 – 로스앤젤레스 주립 역사 공원, DTLA에서 열린 “왕푸에게, 모든 것에 감사드립니다! 줄리 뉴마”(30주년 기념, 프라이드의 달 킥오프)
6월 일정
- 6월 7일 토요일 – 버뱅크 승마 센터에서 열린 ‘더 구니즈'(40주년 기념)
- 6월 14일 토요일 – 그리피스 파크 오트리 박물관에서 열린 “구피 무비”(D23과 협력하여 30주년 기념)
- 6월 28일 토요일 – 그리피스 파크 오트리 박물관에서 열린 “소닉 더 헤지혹”
티켓은 streetfoodcinema.com 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일반 입장료는 22달러부터 시작한다.
시즌 내내 추가 상영과 특별 이벤트는 정해질 때 마다 발표될 예정이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