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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걸렸습니다”…암투병도 마케팅 수단?, 연예인들 유행

2025년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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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위), 김빈우, 엄태웅, 팝핀현준.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뇌신경 마비 후유증을 앓고 있는 가수 김윤아의 병상 사진이 인스타그램에 공개되자, 팬들은 줄지어 “힘내세요”라는 응원 댓글을 달았다.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유튜브에 고백한 배우 진태현의 영상은 조회수 130만 회를 돌파하며, “저도 같은 병으로 고생했다”는 공감 댓글이 폭주했다.

연예계에서 병(病)은 더 이상 숨겨야 할 약점이 아니다. 오히려 ‘공감의 무기’로 떠오르고 있다. 과거엔 “질병 고백은 이미지 추락”이라는 불문율 아래, 연예인들이 아픔을 숨기고 무리하게 활동을 이어가는 일이 흔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성대 폴립 수술을 받은 개그맨 문상훈, 점액낭염을 앓고 있는 댄서 팝핀현준, 요로결석으로 병원에 입원한 배우 김빈우까지. 이들은 오히려 병상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며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인플루언서 이솔이는 여성암 전조 증상을 16분 영상으로 제작해 호평을 받았고, 진태현은 ‘제가 암에 걸렸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4000여 개의 응원 댓글을 받았다.

이처럼 연예인의 질병 고백은 단순한 건강 공유를 넘어 콘텐츠로 재탄생하고 있다. 팬덤의 공감과 미디어의 관심을 동시에 끌어내며 일종의 스토리텔링 자산이 된 것이다.

이솔이(위), 진태현, 박시은. (사진=유튜브 채널 ‘이솔이’, ‘진태현 박시은의 작은 테레비’ 캡처)

하재근 문화평론가는 뉴시스와 인터뷰에서 “과거에는 연예인들이 아파도 ‘괜찮다’ ‘건강하다’는 식으로 이미지 관리에 집중했다”며 “요즘은 SNS와 유튜브의 발달로, 연예인들이 개인 채널을 통해 내밀한 사생활까지 솔직하게 공개하는 시대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모든 질병 고백이 공감을 얻는 건 아니다. 가수 최성봉은 암 투병 사실을 알리며 대중의 동정과 후원을 받았지만, 이후 그 내용이 허위로 밝혀졌고 결국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컨츄리꼬꼬 출신 신정환은 해외 도박 논란을 덮기 위해 ‘뎅기열 치료 중’이라며 거짓 해명을 내놓았다가 여론의 역풍을 맞았다.

또 일부 연예인은 병을 빌미로 특정 병원이나 치료법을 무분별하게 홍보하기도 한다. 한 여배우는 SNS에 진료 사실과 함께 “○○병원 원장님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아픔까지 마케팅 도구로 활용하느냐”는 비판을 받았다.

검증되지 않은 의학 정보를 연예인이 대중에게 무책임하게 전달하는 것도 문제다. “이 약이 효과 있었다”는 식의 발언은 팬들에게 그대로 확산돼 자칫 잘못된 의학 상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하 평론가는 “연예인들이 병에 대해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고 대중과 소통하는 건 괜찮지만, 이를 마케팅·홍보 수단으로 삼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며 “이런 사례들 때문에 오히려 진정성 있게 병을 고백하는 연예인들까지도 의심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K-News LA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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