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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딸 성폭행·살해한 유치원 교사, 법정서 섬뜩한 미소

2025년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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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자친구의 딸을 강간하고 살해한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여성 법정에서 섬뜩한 미소를 지어 논란이다.[AI생성 이미지]
전 남자친구의 딸을 강간하고 살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20대 여성이 법정에서 섬뜩한 미소를 지어 충격을 주고 있다.

29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지난 27일 유치원 교사 앰버 리 휴스는 전 남자친구의 네 살 딸을 성폭행한 뒤 살해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 당일, 남자친구 찰리타는 면접을 위해 외출하면서 딸을 휴스에게 맡겼다. 하지만 찰리타가 집을 나서며 자신에게 작별 키스를 하지 않자, 휴스는 그가 바람을 피운다고 의심하기 시작했다.

분노한 휴스는 범행 직전 찰리타에게 “당신은 내 마음을 부쉈어. 나도 당신의 마음을 불태우겠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고, 곧바로 그의 딸을 욕조에 빠뜨려 숨지게 했다. 부검 결과, 아이는 사망 전 두 차례 성폭행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휴스는 법정에서 “나는 경계성 인격장애를 앓고 있지만, 그날 내가 한 일을 알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또 “아이가 숨을 멈춘 뒤에도 찬물이 흐르는 욕조에 그대로 두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범행 후 세 차례 극단적 시도를 했다고 말하며, 법정에서 미소를 지어 방청객들을 경악하게 했다.

재판부는 “의학적 진단은 정신과 의사나 심리학자에게 맡겨야 한다”며 “이는 명백한 계획 살인”이라고 말했다.

찰리타는 휴스의 유죄 판결 후 “어떤 형량도 내 딸의 상실을 메울 수는 없다”며 상실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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