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을 통행 영상수업을 하던 11살 초등학생이 총기로 자신을 쏴 숨지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3일 뉴스위크는 지난 2일 캘리포니아 샌호아킨 카운티의 우드브리지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11살 소년이
줌 영상 클래스가 진행되고 있는 도중에 총을 자신에게 총을 쏘는 자해총격으로 숨졌다고 보도했다.
이 소년은 자해총격으로 인한 부상으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으나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다.
샌호아킨 카운티 셰리프국도 이 사건이 줌 영상 수업 도중 발생했으며 소년을 부상으로 인해 숨졌다고 확인했다.
수업 도중 총격사건이 발생했다는 시고를 받은 셰리프국 경관들은 우드브리지시의 300블럭 스털링 스트릿 소재 이 소년의 집에서 머리 부상을 입은 소년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충격적인 자해총격 사망 사건이 발생한 수업은 6학년 수업이었다.
로디 통합교육구측은 페이스북에 “우드브리지 초등학교 학생이 총상으로 숨진 사건에 깊은 슬픔을 함께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 소년이 왜 자해총격을 가했는지 사건 배경과 정황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셰리프국은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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