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 도시계획위원회가 지난 22일 한인타운에 추진 중인 41층 주상복합 건물 건축을 사실상 승인했다.
이날 도시계획위는 한인타운 6가와 샤토 플레이스에있는 루터교회 옆에서 세워질 41 층 아파트 ‘ 테라스 블록’ 건축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한인타운에 들어서는 최고층 아파트가 될 테라스 블록은 55년간 저소득 및 극저소득 가구를 위한 저렴한 아파트 42유닛을 포함해 367 개의 유닛이 들어선다.
전통적인 스튜디오, 침실 1 개, 2 개 및 3 개 침실이 혼합된 아파트 외에도 아파트 중 90 개가 최대 기간 동안 임대 할 수있는 “임시 주거용 건물”로 건축된다.
주택 외에도 Terrace Block에는 타워 아래에 위치한 약 36,000 평방 피트의 사무실 및 소매 용도가 포함될뿐만 아니라 현재 이웃 학교의 체육관 역할을하는 인접한 교회 건물을 재사용 할 수 있다.
지하 4 층에 차량 470대 주차공간이 들어선다.
이 건물은 483 피트 높이로 한인타운에서 최고층 빌딩이 된다.
공사는 오는 2022 년 7 월 착공해 2025 년 가을에 완공될 예정이다.
프로젝트가 진행된다면, 라파예트 공원 근처에서 현재 형성되고있는 윌셔의 25 층짜리 Kurve와 Holland Partner Group의 38 층 타워를 포함하여 한인타운 동부 지역 경제활성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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