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영화배우도 펜타닐 때문에 사망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LA 카운티 검시국은 지난 6월 16일에 사망한 배우 타일러 샌더스의 사인이 펜타닐 때문이라고 밝혔다.
당시 자택에서 사망한 샌더스의 옆에는 플라스틱 빨대와 흰색가루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었다. 또 당시 샌더스는 친구에게 펜타닐을 사용하고 있다고 문자를 보냈던 것으로도 확인됐다.
문자를 받은 친구가 샌더스에게 전화를 했지만 받지 않았고, 결국 사망한 채 발견됐다.
사망 당시 18세 였던 샌더스는 10세 때 부터 연기를 시작했고, “The Rookie,” “Just Add Magic,” 그리고 “Just Add Magic: Mystery City.”등에 출연한 바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