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6가에 소재한 수피리어 코트 타워 빌딩이 대규모 아파트 건물로 개조돼 428개 유닛 아파트가 들어선다.
30일 어바나이즈 LA에 따르면, 한인타운 6가와 커먼웰스 코너에 있는 19층 빌딩을 주상복합 건물로 개조하는 계획서가 최근 LA시 건물안전국에 제출됐다.
이 건물은 과거 법원으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현재는 제이미슨 서비스사가 소유하고 있다.
제이미슨사는 35만 평방피트 이 건물에 428개 유닛 아파트와 상가시설, 편의시설이 들어서는 주상복합 건물로 개조한다는 계획이다.
제이미슨사가 제출한 계획서에 따르면, 이 주상복합 개조 프로젝트는 약 5천만달러의 가치가 있다.
이 개조 프로젝트는 최근 제이미슨사가 한인타운에서 자주 사용하는 전략이다.
제이미슨사는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한인타운 7가와 버몬트 코너 19층 오피스 빌딩을 아파트로 전환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박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