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정치력신장위원회(공동위원장 김봉현·박성수)가 지난 5일 제2기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하기환, 김봉현, 김영석, 박성수씨 등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셸 스틸, 영 김 연방 하원의원을 초청해 각각 2만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미주정치력신장위원회는 2021년 9월 LA총영사 관저에서 발족해 2022년 4월부터 11월까지 6명의 연방하원 후보들과 LA시장, 시의원, 검사장 한인과 비한인 13명에 후원금을 전달해 이들 중 7명이 당선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이날 출범한 2기 위원회는 후원 정치인 선정을 위한 셀력션 커미티를 구성해 위원회가 후원금을 지원할 정치인들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박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