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S 뉴스가 25일 저녁 뉴스에서 LA 한인타운 시니어센터의 하모니카 앙상블과 ‘댄스사랑’ 클래스를 집중 조명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류 방송사가 한인타운 시니어센터를 현장 취재해 보도한 것은 처음이다.
이번 보도는 CBS LA 소속 알리스 마르티네스 기자가 지난 2월 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90분간 센터를 직접 방문해 진행됐다. 마르티네스 기자는 하모니카 앙상블의 연습 장면과 댄스사랑 수업 현장을 취재하고, 다울정에서 개별 인터뷰를 진행하며 센터 활동을 심층적으로 소개했다.
CBS 측은 지난 1월 20일 다운타운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NHL LA 킹스 경기 전 행사에서 센터 하모니카 앙상블이 미국 국가를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취재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공연은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이를 계기로 방송 보도가 이어졌다.
이날 취재에는 신영신 이사장, 정유진 부회장, 최영일 부이사장과 신강열·로라김 이사가 함께했으며, 권은경 영상 봉사자와 앤젤라 윤 통역 봉사자도 취재를 지원했다.
한인타운 시니어센터에 대한 주류 언론의 현장 취재는 2023년 LA타임스 보도 이후 두 번째이며, 방송 보도는 이번이 처음이다. 센터 관계자들은 “한인 시니어들의 활기찬 문화 활동과 지역사회 기여가 주류사회에 소개된 뜻 깊은 계기”라고 평가했다.
K-News LA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