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가 차세대 한인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Meet a Mentor’의 9번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 해병대와 해군 진로를 주제로 현직 모집 담당자가 직접 강연에 나선다.
LA한인회는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과 함께 오랫동안 차세대 인재 양성에 힘써왔으며, 한인회 산하 차세대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Meet a Mentor’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IT, 의학, 비즈니스, 정치, 예술, 금융, 공공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직업 선택 과정과 성장 경험을 공유하는 진로 멘토링 행사다. 멘토들은 해당 분야에서 성공하기까지 겪었던 어려움과 전공 선택 과정, 직업을 선택한 계기, 청소년 시기에 준비해야 할 사항 등을 진솔하게 들려주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인회에 따르면 매회 신청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관심이 높다.
지난 8회 행사에서는 올림픽경찰서의 레이켈 로드리게즈 서장을 초청해 LAPD의 역할과 경찰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9회 행사에서는 미 해병대(US Marine Corps) 모집 담당자를 초청해 미 해병대와 해군사관학교(United States Naval Academy)를 비롯한 미 해군 진로에 대해 소개한다.
강연에서는 입대 절차와 훈련 과정, 장교 양성 프로그램, 장학제도 등 군 진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실제 군 생활과 경험담도 함께 소개돼 장래 군 장교나 군 복무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인회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장녀인 수잔 안 커디 여사가 미 해군 역사상 최초의 아시아계 여성 장교로 복무한 것처럼, 미군은 성별과 배경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다양한 기회가 열려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군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사전 등록자만 참석할 수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반드시 함께 참석해야 한다. 행사 일정과 신청 방법은 LA한인회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News LA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