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완 LA 총영사가 4년5개월여의 임기를 마치고 이달 말 귀임한다.
LA총영사관은 김 총영사가 8월 말 귀임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19일 오후 2시 LA총영사관에서 이임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 총영사는 2022년 3월 18일 LA에 부임했다. 이에 따라 4년5개월여 동안 LA를 비롯한 관할지역의 재외국민 보호와 한인사회 지원, 한미 교류 확대 등의 업무를 수행한 뒤 임기를 마치게 됐다.
1993년 제27회 외무고시에 합격한 김 총영사는 외교부 북미국 심의관과 주이스라엘대사관 공사참사관 등을 거친 직업 외교관이다. 과거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에서 근무한 경험도 있다.
김 총영사는 재임 기간 LA를 중심으로 한 남가주 한인사회와의 소통을 비롯해 재외국민 보호와 영사 서비스, 한국 기업 지원, 한미 지방정부 및 정치권과의 교류 확대 등에 주력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가 남아 있던 시기에 부임해 한인사회의 일상 회복 과정과 함께했으며, 한미동맹 70주년과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비롯한 주요 계기를 맞아 한미 관계와 한인사회의 위상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 LA와 남가주뿐 아니라 애리조나, 네바다, 뉴멕시코 등 관할지역을 방문하며 현지 한인사회와의 접점을 넓혔다.
김 총영사는 19일 이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4년5개월간의 재임 소회와 주요 활동을 돌아보고 LA 한인사회에 전하는 메시지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김 총영사의 후임에는 정강 주에티오피아대사가 임명됐다.
정 신임 총영사는 외교부 재외동포과장과 주미국대사관 참사관, 해외안전관리기획관, 영사안전국장 등을 역임해 재외동포 및 재외국민 보호 업무에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
K-News LA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