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다음 회계연도 예산안에 코로나 바이러스 추가 지원금을 추가할 수 있다고 언급해 주목되고 있다.
뉴섬 주지사는 지난 주 발표한 2860억 달러 규모의 세금환급금 발표와 관련해 당시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지원금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히고, 추가로 예산안에 포함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한 것이다.
뉴섬 주지사는 5월 예산안을 수정할 때 포함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구체적인 일정이나 금액 등은 발표하지 않았다.
뉴섬 주지사는 지난해 두차례에 걸쳐 ‘골든스테이트 경기부양금’을 주민들에게 지급한 바 있다.
연소득 7만5천달러 이하의 가정을 대상으로 600달러씩 지급된 바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