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운티가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연장했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20일 2세 이하 모든 주민들은 대중교통 등을 이용할 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백신접종 여부와 상관없다고 덧붙였다.
카운티 보건국의 바바라 퍼레어 국장은 방역 수칙 준수를 다시 강조하고 최근 직장내 감염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직장내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보건국은 직장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했을 경우 이를 반드시 보고해야 한다고 밝히고, 직원들도 가급적이면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