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5일, 남가주의 뮤지엄 30여곳의 입장이 무료다.
남가주 뮤지엄들은 모든 주민들이 무료로 30여곳의 뮤지엄 입장을 할 수 있는 “Free-for-All” 데이를 2월 5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처음 시작된 이후 팬데믹을 지나 3년 만에 재개된 행사다.
데스칸소 가든, 게티 센터와 게티 빌라, 라브레아 타르핏 뮤지엄, 스커볼 센터, 케이튼 어린이 박물관, USC 아시아 퍼시픽 뮤지엄 등을 비롯해 벤추라 카운티와 산타바바라의 다양한 뮤지엄들이 이날 무료로 문을 연다.
남가주 뮤지엄 회장이자 산타바바라 자연사 박물관 관장인 브리아나 샙은 남가주에 위치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뮤지엄들을 기념하는 의미있는 날이라며 모든 지역의 주민들을 환영할 준비가 되어있다며 기대를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 socalmuseums.org/free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