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일 네 쌍둥이가 태어나 화제다.
시더스-사이나이(Cedars-Sinai) 병원은 지난 4일 두 명의 남자아이와 두 명의 여자아이, 네 쌍둥이가 태어났다고 밝혔다.
병원측은 사라 캥구토비치(Sara Kahengutovich)와 랍비 이스라엘 구토비치(Rabbi Yisrael Gutovich) 사이에서 네 쌍둥이가 태어났다고 밝혔다.
병원에서 사라가 네 쌍둥이를 출산하는 동안 아빠 이스라엘과 그들의 3살짜리 첫째 아들은 집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병원측은 사라의 네 쌍둥이 출산은 임신 후 34주만이었고, 재왕절개 수술을 통해 세상에 등장했다고 밝혔다.
의료관계자들에 따르면 네 쌍둥이는 매우 희귀한 케이스며,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자료에 따르면 2021년 태어난 360만명의 아이들 가운데 133건의 네 쌍둥이 출산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