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페어가 돌아왔다.
남가주의 대표적인 행사 중 하나인 오렌지카운티 페어가 14일부터 시작됐다.
오렌지카운티 페어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를 거치면서 2021년과 2022년에는 축소돼 치러졌다. 코로나 사태 이후 3년만에 정상적인 크기로 개최하는 것.
이번 오렌지카운티 페어 입장권 판매는 100%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때문에 페어 입구장 앞에 늘어서 있던 매표소는 없다. 또 60달러짜리 수퍼패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수퍼패스는 월,화를 제외하고 매일 카운티 페어를 방문할 수 있는 티켓아다.
이번 페어에서는 환경지키기도 함께 시행한다.
플라스틱 물병 판매를 하지 않고, 물병을 가져오거나, 현장에서 물병을 구입하면 카운티 페어 행사장안 여러 급수대에서 물을 받아 마실 수 있다.
오렌지카운티 페어 주최측은 오래간만에 정상적인 규모로 개최되서 기쁘다고밝한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