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텔롭 밸리에 경찰서가 생겼다.
랭케스터시는 앤텔롭 밸리 경찰서가 지역사회를 보호하고, 셰리프국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34년 경력의 베테랑이자 시에라 마드레 전 경찰서장이었던 로드 아말린(Rod Armalin)이 초대 서장으로 임명됐다.
경찰국 자체가 없었던 앤텔롭 밸리의 치안기관 설립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 지역을 비롯해 팜데일 지역까지 LA 카운티 셰리프국이 치안을 담당해 왔었다.
앤텔롭 밸리 경찰서는 8명의 경찰들로 시작하며 최종적으로 30명의 경찰들이 근무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분간은 출장이나 순찰 업무를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팜데일 지역에서 범죄 사건, 특히 강력 범죄 사건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서 신설은 치안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