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움 꿈을 안고 비즈니스를 오픈했지만 바로 절도피해를 당했다.
라카냐다 플린트리지에 새롭게 문은 연 신발 매장에 8일 오전 절도범들이 침입해 물건을 훔쳐 달아났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800 풋힐 블루버드에 위치한 매장은 이날 오전 3시경 용의자들이 침입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들은 입구 유리문과 철문, 그리고 보안장치까지 있었지만 일단 유리문을 부수고, 금속 철문을 뚫고 보안 알람이 울리고 있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가게에 침입해 약 3분간 가져갈 수 있는 물건을 최대한 가져간 뒤 현장을 빠져나갔다.
가게 업주는 망연자실이다. 이 업소를 연 지 6주만에 피해업소가 됐기 때문이다.
경찰은 현재 인근 감시카메라 등을 수집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아직 정확한 피해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