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주 전역 대상으로 한 불법 마리화나 단속에서 약 3억 1,600맏 달러 상당의 불법 대마초를 압수했다.
개빈 뉴섬 주지사 사무실에 따르면 이 작전은 지난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캘리포니아주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불법 마리화나 시장을 표적으로 했다.
이번 작전에는 대마초 단소 태크스포스, 캘리포니아 야생동물부, 그리고 대마초 통제부 등이 함께 했다.
단속을 통해 수사관들은 212,681개의 불법 대마초 식물과 120,307파운드의 불법 마리화나를 압수했고, 현금 $474,462와 35개의 총기도 함께 발견해 압수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또한 99건의 영장을 발부하고 29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덧붙였다.
수사에 나섰던 나다니엘 아돌드 부서장은 “이번 작전은 불법 대마초 사업자와 공급망을 방해하는 자들을 색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