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가주 고급 주거지역에서 유죄 전과자의 거주지를 급습한 연방 수사당국이 대량의 불법 물품을 압수했다. 신분증 문서와 접근 장치, 수십 정의 총기와 탄약, 방탄 장비, 각종 사기 범행 도구가 포함됐다.
국토안보부 산하 HSI LA지부 금융 범죄 전담팀은 지난 1월 28일 LA 칼라바사스–히든힐스 지역에서 수색영장을 집행했다.
당국은 “이전에 유죄 판결을 받은 인물로부터 신분증 문서, 접근 장치, 총기 30정, 탄약, 방탄 장비, 사기 장비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용의자 1명과 공범들을 체포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HSI는 이들이 국제 신용카드 사기와 불법적으로 사용된 사회보장번호를 이용한 차량 등록·신청 사기 등 다양한 사기 범행에 연루돼 있다고 설명했다. 연방 당국은 해당 범행으로 발생한 피해액이 100만 달러를 넘는다고 덧붙였다.
당국이 공개한 사진에는 총기와 탄약, 탄창, 방탄 장비 등 다량의 무기 및 관련 장비가 담겼다. 다만 수사 방식과 추가 혐의, 피의자 신원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김상목 기자 sangmo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