쳇GPT 인공지능(AI)을 서비스하는 오픈AI가 계정을 만들지 않은 사람도 사용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미 인터넷 매체 액시오스(AXIOS)가 1일 보도했다.
오픈AI는 1일부터 새로운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챗GPT는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올라오는 질문을 인공지능 훈련에 사용하도록 기본 설정돼 있으나 로그인하지 않은 사람도 이를 배제하도록 설정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오픈AI는 그러나 계정을 만들 경우 과거 사용 기록과 응답 내용을 저장할 수 있고 맞춤형 지시를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비로그인 이용에 따라 챗GPT를 남용할 위험성이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오픈AI는 상당한 범위의 질문과 답변을 봉쇄할 것이라고 밝혔다.